자동차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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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포 유람선선착장에서 바라보이는 북쪽에 위치하며 중턱부터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입니다. 해안가의 언덕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언덕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띠밭늘’이라고 불렀는데 해안가에서 자라는 사초과의 야생식물인 띠가 언덕 전체를 뒤덮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덕 정상까지 편리하게 오를 수 있도록 나무 계단으로 조성되어 있고2009년 11월 거제시에서 네덜란드 풍차(높이 11m, 8각 면적 41㎡)를 완공하여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정상에서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 등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됩니다. 남쪽으로 도장포마을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의 반대쪽으로 내려가면 약 600m 거리에 역시 바다 전망에 좋은 신선대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해금강(명승 제2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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